연남동 회식, 데이트하기 좋은 중식 맛집, 월량관

안녕하세요

오늘은 연남동에서 가성비 중식 맛집

월량관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가격도 저렴하면서

다양한 메뉴를 가지고 있었으며

로컬 중식당의 분위기와 맛을 가지고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월량관

 

 

위치	서울 마포구 동교로 46길 10 1층
영업시간	매일 11:20 ~ 21:3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6:30 매주 화요일 휴무)
메뉴	합계 : 25,000원 (차돌 짬뽕 : 11.000원  새우차우셔우 : 7,000원 군만두 : 7,000원)
주차	주차 불가능

 

 

월량관의 위치는 연남동 맛집들이 밀접하게 분포되어 있는 곳들 사이에 있습니다.

홍대입구역 3번출구로 나와 도보로 10분 이동해야 합니다. 

 

좁은 골목거리에 있기 때문에 매장 주변에 주차는 불가능합니다.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주말 토요일 점심시간대에 방문했는데

매장은 꽉 차 있었습니다.

 

면을 파는 식당은 회전율이 빠르기 때문에

오시는 손님은 많았지만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매장 내부

월량관 내부

 

내부 인테리어는 이국적으로 되어 있어

로컬 중식당의 분위기가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매장 내 좌석도 생각보다 많았고

안쪽엔 5~6명이 앉을 수 있는 단체석도 있었습니다.

대략 15~20명 정도 수용 가능한 크기였습니다. 

 

메뉴

월량관 메뉴판

 

 

중식당답게 메뉴가 정말 다양했습니다.

선택지가 많은 만큼 고민도 많이 되었지만, 행복했습니다.

 

주류도 다양하게 되어 있는 곳을 보고

술 마실 때 오기 좋겠다라고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주류도 대체로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월량관을 검색으로 찾았을 때

만두가 맛있어 보여 만두 2종류와

해장을 위해 차돌짬뽕을 주문했습니다. 

 

 

군만두, 새우 차오셔우

차돌짬뽕

 

군만두는 사진처럼 겉바속촉이었고

육즙이 가득해 맛있었습니다.

 

새우 차오셔우는

위에 올라간 양념장과 잘 어우러졌고

안에 정말 통통하고 큰 새우가 들어가 있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만두가 생각보다 양이 많아 배가 금방 찼습니다. 

다음엔 하나만 시켜도 충분할 것 같았습니다. 

 

차돌짬뽕은 국물이 사골국물처럼 진하고 얼큰한 맛이었습니다.

면 익힘이 정말 적당했고, 양파의 불맛과 버섯을 씹었을 때 향이 정말 좋았습니다.

맵기도 너무 맵지 않고 적당했습니다. 

지금까지 먹은 짬뽕 중에 손에 꼽을 만큼 맛있는 짬뽕이었습니다. 

 

후기

요즘 연남동에서 식사를 하려면

가격이 다소 무섭습니다.

 

이러한 비싼 식당들 사이에서 

월량관은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있는 식당이었습니다. 

 

연남동 중식당이 여러군데 있었는데

이곳은 퓨전이 아닌 로컬 중식당의 맛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중식당답게 메뉴도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가격 대비 맛도 뒤쳐지지 않는 식당이었습니다.

연남동에서 데이트를 할 때 점심식사 장소로

때로는 저녁 회식장소로도 추천드리는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