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동 라떼가 맛있는 카페, 오리가미클럽

안녕하세요

오늘은 합정동에 위치한 카페 "오리가미클럽"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특색 있는 컨셉과

고소한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류

감성있는 공간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방문 계기

오랜만에 합정동 메세나폴리스로 놀러나왔습니다.

연남동, 홍대, 망원동에는 항상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의 한적함을 느끼고 싶을 때, 합정동으로 오곤 합니다.

 

합정동에선 메세나폴리스에서 쇼핑하거나

교보문고를 들리거나

한강공원을 놀러가곤 합니다.

 

합정동을 놀러왔을 때

항상 고민거리는 식사와 커피장소입니다. 

흔히 연남동, 홍대 쪽을 가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합정동에도 맛집과 카페가 많았습니다. 

 

저는 요새 라떼를 즐겨먹어서 

라떼를 잘하는 맛집을 찾았습니다.

 

직접 우유를 블렌딩하고,

감성적인 분위기와 공간을 가지고 있다해서 

오리가미 클럽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위치	서울 마포구 포은로 27 2층 오리가미클럽
영업시간	매일 12:00 ~ 24:00 (연중무휴)
주차	주차불가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혹은 대중교통 이용)

 

가는 방법

합정역 8번 출구에서 500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도보로 5분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골목길을 따라 걷다보면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건물 1층은 라멘집인데

대기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서

다음에 한 번 가봐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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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

카페 내부는 널찍하면서 감성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작업하는 사람, 데이트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시끄럽지 않으면서도 잔잔한 노랫소리와 대화소리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어두우면서도 창문으로 햇빛이 들어와 밝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테이블과 의자도 넓고 편했습니다. 

창가자리에 앉았는데 창문으로 보이는 

단풍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메뉴

커피(아메리카노와 라떼류), 디저트(크로플, 바스크 치즈 케이크, 곶감말이 등) 

주류(맥주, 와인류), 안주(피자, 소시지)로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밤늦게까지 영업하다 보니 

주루와 안주류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라떼 2잔, 브라운 치즈 크로플에 아이스크림을 추가하였고

네이버 리뷰를 하면 바스크 치즈 케이크 1조각도 준다고 해서 리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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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라떼는 우유의 맛에 따라 맛이 크게 달라지는데,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추천합니다. 

 

크로플도 바삭하게 구워졌고,

브라운 치즈와 아이스크림과의 같이 먹었을 때 맛이 좋았습니다. 

아이스크림 추가하는 것 추천드립니다. 

 

서비스로 받은 치즈 케이크도 

너무 꾸덕하지도 않으면서, 빵 같지도 않아서 좋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3가지 메뉴 모두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리가미"는 종이접기를 뜻하는 일본어라고 합니다.

특색 있는 컨셉과 추구 방향이 좋게 다가왔습니다. 

제가 여기 살았다면, 아마 단골카페가 되었을 것 같았습니다.

 

궁금해서 더 찾아보니,

낮에는 고소한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밤에는 개성 있는 주류와 안주로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카페였습니다. 

시간대별로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 방문객들의 취향에 맞춰 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카페가 넓고, 테이블가 의자가 편해서

작업하기도 좋은 카페이고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류를 먹으면서

데이트하기도 좋은 카페입니다. 

 

다음에는 밤에 방문해서 가볍게 주류와 안주류를 즐기려고 합니다. 

합정동에 오신다면, 오리가미 클럽 방문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