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역 데이트 카페 추천, 컴오프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숲 인근 카페거리에 있는 

컴오프 카페를 추천해드리려 합니다.

 

주말에 서울숲과 성수를 방문하면

사람들이 많아 웨이팅이 있어

카페를 찾기 어렵습니다.

 

컴오프 카페는 위치도 좋고

붐비는 카페가 아니라 좋았습니다.

 

감성적인 분위기에

커피와 디저트까지 맛있어

데이트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컴오프

컴오프 카페 외부

 

매장정보

위치	서울 성동구 서울숲4길 17 1층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라스트 오더 21:30)
메뉴	합계 : 17,000원 (카페라떼 5,000원, 바닐라 라떼 5,500원, 펌킨파이 6,500원)
주차장	주차 불가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뚝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울숲을 방문하는 길 중간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컴오프로스터스라는 매장이 하나 더 있는데 

이곳은 뚝섬역 7번출구로 나오면 위치해 있고

뚝섬역과 더 근접해 있습니다.

 

서울숲을 방문하신다면 컴오프 카페를 추천드리고

성수동쪽에서 넘어오거나

뚝섬역과 가까운 곳을 선호하시면

컴오프 로스터스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주차는 불가능합니다. 

서울숲과 성수동을 방문한다면 사람이 많기 떼문에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매장내부

컴오프 매장 내부

 

매장 내부 가구, 액자들도

감각적으로 배치되어 있었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컴오프 매장 내부 좌석

 

내부 공간이 넓어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

눈치보지 않으면 대화가 가능합니다.

 

카페 중심에 위치한 넓은 테이블이 시선을 사로잡았고

테이블에서 작업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의자도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방문한 시기가 연말이라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었습니다. 

매장 내부를 통해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음악, 인테리어, 가구 배치로 감성적이고 힙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메뉴

컴오프 음료, 디저트

 

따뜻한 카페라떼와 바닐라라떼

시그니처 메뉴인 펌킨파이를 주문했습니다. 

 

펌킨파이 말고도 밤파이를 팔고 있었고,

파이가 유명한 집이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파이가 크림과 잘 어우러져 맛있긴 했지만

살짝의 퍽퍽함이 느껴졌습니다.

 

커피도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향도 좋고,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바닐라 라떼도 달달한 정도가 적당해 좋았습니다.

 

후기

매번 서울숲을 방문할 때 

컴오프 카페 앞을 지나가면서 와봐야지 하던 카페에 드디어 방문했습니다.

 

넓은 매장과 좌석

감성적인 분위기와 인테리어

맛있는 커피와 파이

 

아직까지 사람들한테 그렇게 유명하지 않아

뚝섬역 숨은 카페맛집이었습니다. 

 

봄, 가을 날씨가 좋을 때 오면

통창을 오픈해 더 좋은 분위기 속에서 카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말에 사람이 많아 카페를 어디갈지 고민한다면

실패하지 않는 카페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