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혼자 여행할 때 머물기 좋은 숙소, 스테이 오늘

안녕하세요

최근 대전에 혼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혼자 머무를 숙소를 찾아보았는데

평균 가격대가 7~8만 원이고

시설도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아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그러다 마침

대전 중구에 있는

가격도 저렴하고 

후기도 좋은 숙소를 발견해서 다녀왔습니다.

 

숙소가 넓고 쾌적했으면서

시설도 좋았고,

무엇보다 성심당 근처에 있어 

도보로 이동가능하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혼자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

대전에 출장을 오시는 분들

성심당 방문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오늘의 숙소는

"대전 대흥 스테이오늘"입니다. 

 

[대전 중구] 스테이 오늘

 

예약 방법 : 야놀자, 여기 어때, 네이버 

가격 : 평일기준 54,000원 (수~목, 야놀자 기준) 

          * 평균 가격 : (평일) 8만 원, (주말) 12만 원

 

위치

대전 중구 대흥로 158번 길 13 스테이 오늘 호텔

 

대전역에서도 가깝고

성심당은 도보로 5~7분으로 이동 가능했습니다.

유성구로는 버스로  20분이면 이동 가능하고갤러리아 백확점이 있는 서구로는 지하철로 20분 정도 걸렸습니다.숙소 위치가 나름 대전 중심이었습니다. 

 

 

 

기본 정보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2:00

주차 가능

웰컴드링크, 침대, 65~75인치 TV(넷플릭스, 디즈니, 티빙, 왓챠), PC, 스타일러, 정수기 공기청정기, 냉장고, 와이파이, 기본 어메니티

 

스테이 오늘 주차장

 

숙소 내부로 진입하면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무료이고,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체크인이 16:00인데

조금 일찍 방문했는데도 

주차가 가능하다고 친절히 안내해 주셨습니다. 

객실 내부

 

침대가 넓었습니다.

2명이서 자도 부족하지 않은 크기였습니다.

 

요즘 숙소마다 OTT는 제공하지만

개인 계정을 이용해야 하는 곳도 있어

불편한 일을 겪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모든 OTT가 무료로 제공되는 점이 좋았고

티비도 정말 커서 밤에 영화 보고 자기 좋았습니다.

 

컴퓨터는 있었지만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정수기와 스타일러가 있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보통 냉장고에 물 1병씩 제공해 주면

부족한 적이 많았는데

정수기가 있으니 물이 부족할 일도 없고

따뜻한 물도 언제든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스타일러도 외출한 옷을 

살균, 건조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화장실엔 욕조가 있어 반신욕도 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청결해서 좋았습니다. 

 

방에 난방도 잘 되어 따뜻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후기 

아쉬운 점이 없는 숙소였습니다.

가격, 위치, 청결, 시설 하나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대전에 재방문한다면 여기만 이용할 것 같습니다.

 

주변에 모텔들이 다소 있긴 하지만

막상 밤에 보니 유흥가처럼 시끄럽지 않고

조용한 동네였습니다. 

 

정리하자면,

숙소의 가격이 합리적이었습니다.

미리 예약한다면 

평일 5~6만 원대

주말은 12만 원대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특히, 출장을 오거나 혼자 대전을 방문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성심당이 도보로 이동 가능합니다.

대전 필수 방문 코스인 성심당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성심당 방문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면서도

방문을 계획하지 않더라도 숙소를 이용하게 되면

한 번 들릴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사장님이 친절하고, 숙소가 청결합니다. 

숙소가 청결하다면 

머무는 사람들은 기분이 안 좋을 수가 없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숙소가 조금 더러워도 이해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곤 있었는데

실제로 가보았을 때 먼지가 거의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게 맞이해 주셨고

웰컴드링크도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대전 방문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스테이오늘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