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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중앙도서관, 책 읽고 공부하러 가기 좋은 공간

valuable1 2024.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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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혼자 책을 읽으러가거나, 공부 또는 작업하러 가기 좋은 공간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2020년에 개관한 안동시립중앙도서관입니다

 

개방감 있는 카페 같은 느낌을 받았던 곳이라

고향인 안동에 내려갈 때마다 한 번씩 가는 단골 도서관입니다.

 

 

위치 안동시 경북대로 426-36(옥동)
영업시간 자료실 : 09:00 ~ 18:00 / 17:00 (평일/주말)
열람실 : 08:00 ~ 22:00 
첫째, 셋째 월요일 / 법정 공휴일 휴무
주차 도서관 우측 직원 전용 주차장 (약 60여대 가능)

 

외관상 하나의 건물로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중앙 통로를 기점으로 자료관, 학습관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지하 1층 ~ 3층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1층 ~ 3층이 이용가능합니다.

1층은 스터디룸, 어린이자료실

2층은 열람실

3층은 일반자료실

로 이용가능합니다. 

 

이용하면서 마음에 들었던 곳들을 

하나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휴게실

 첫 번째 장소는 휴게실입니다. 

도시락을 가져와 식사를 하시는 분들

가볍게 대화하며, 밖을 보며 휴식을 취하는 분들

오히려 휴게실에서 작업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지루함과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공간으로 잘 되어 있는 휴게실이었습니다. 

 

 

 

 

2.  옥상정원

건물 3층에서 옥상정원으로 나갈 수 있는 입구가 있습니다.

이곳으로 나가면 건물 주변을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1층까지도 이어져 있고, 

중간에 벤치도 있어 앉아서 쉬어갈 수 있었습니다. 

 

맑은 공기를 쐬며 산책하는 것은

우리의 집중력을 더 높여줄 수 있습니다.

 

 

 

 

3.  자료실

저의 최애공간인 3층 일반자료실입니다.

자료실 주변 곳곳을 보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다양한 공간 속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제가 이곳을 자주 오는 이유는

이곳에서 노트북 작업을 자주 하기 위함입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 느낌이어서 자주 오곤 합니다. 

 

 

매번 이 도서관을 자주 오는 또 다른 이유는

넓은 창으로 보이는 풍경 때문입니다.

 

계단으로 올라갔을 때

사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마주했을 때

기분이 좋아집니다. 

 

앞서 말한 3곳 뿐만 아니라

우리가 알다시피 흔한 열람실이 2층에 있고

1층에도 자료실과 스터디룸이 있습니다. 

신문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각 층별로 화장실도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고,

주차장에는 자리도 많이 남아 주차하는 것에도 큰 어려움은 없어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번화가인 옥동에 있어 위치성도 좋습니다.

 

마무리하며

 

오픈된 공간 속에서 작업을 하거나,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

혼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열람실에서 집중할 수 있는 공간

 

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다양한 공간 속에서 

독서를 하고,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창문 밖에 펼쳐져 있는 자연풍경을 통해

답답함을 해소해주고,

 

사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

하루동안 햇빛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은

우리의 지루함을 해소해줍니다. 

 

안동에서  이색적인 도서관을 느껴보고 싶은신 분들께 한 번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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