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직장인 3년차가 꾸준히 헬스장 다닐 수 있었던 이유

valuable1 2024. 11. 21.
반응형

안녕하세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있는 요즘

헬스장에 가면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새해가 되고 1월 1일 사람이 가장 많다고 알려진 곳 중 하나가 헬스장인데

연말인 지금 헬스장에 사람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직장을 가지게 되면서 헬스라는 취미를 가지고

3년차인 지금까지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한 여름 장맛비가 올 때도

한 겨울 손발이 꽁꽁 얼어서 

밖에 나가고 싶지 않은 날에도 

헬스장을 나섭니다.

 

운동을 하면서 중간중간 슬럼프도 오고

그만가고 싶기도 한 순간이 많았지만

꾸준히 해오다 보니 어느덧 헬스장가는 건 하나의 습관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께 제가 직장인인데도 불구하고

꾸준히 헬스장을 갈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헬스장, 바벨

 

 

1. 내가 마음에 드는 헬스장을 골라야 한다. 

 사람들이 헬스장을 추천해줄 때, 가까운 곳을 우선순위에 두고 고르라고 합니다.

 물론, 어느정도 동의하는 바이지만, 이것은 한 요소일 뿐

 더 중요한 것은 내가 마음에 드는 헬스장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내가 마음에 드는 헬스장은 무엇인가에 대한 기준을 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집에서 가까워야 한다', '시설이 좋아야 한다', '유산소 기구가 많아야 한다', '근력 운동기구가 많아야 한다', '시설이 청결해야 한다', '음악이 잘 나와야 한다' 등의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제가 헬스장을 골랐을 때, 저의 기준은 집 15분 이내 거리이면서, 근력 운동기구가 많아야 했고, 유산소 기구인 스텝밀이 있으며 넓은 개방감을 주는 공간이어야 했습니다. 신경 쓰지 않았던 것은 샤워를 집에서 했기 때문에 샤워실은 고려하지 않았고, 에어팟을 끼고 할 거기 때문에 음악도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내가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헬스장을 골라야 하는 이유는 헬스장을 내가 가고싶어 하는 곳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헬스장에 갔을 때, 운동하고 싶은 마음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주 단위 목표를 세워야 한다. 

 직장인이면 갑작스러운 상황이 생기곤 합니다. 회식이 생길 수도 있고, 야근을 해야 할 수도 있으며, 너무 바쁜 하루를 보냈을 때는 정말 피곤해서 쉬고 싶은 날도 있을 겁니다.

 따라서, 월요일이 되기 전 내가 일주일동안 헬스장을 최소 몇번을 갈건지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을 헬스장을 간다라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러면 화요일, 목요일에는 약속을 가도 됩니다. 하지만 만약에 수요일에 회식이 생겨서 헬스장을 못가게 되는 상황이 생기면, 목요일에는 무조건 약속을 비우고 헬스장을 갈 수 있도록 조정해야 합니다. 

 이렇게 주 단위로 목표를 세우면, 성취감도 느끼면서 꾸준히 운동을 해나갈 수 있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주의할점으로는 '과유불급'입니다. 절대 무리해선 안됩니다. 직장은 나에게 급여를 주는 곳이며, 헬스장보다는 우선순위입니다. 본인의 몸상태와 컨디션을 확인해가면서 운동을 해야 합니다. 

 

 

 

 

3. 가기 싫더라도 일단 가자. 10분이라도 하고 오자.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것보다 헬스장을 가려고 마음먹는 것이 더 힘들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을 겁니다.

 저도 운동가기 전, 운동하러 마음먹는 시간만 30분 걸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건 그 날 운동이 가장 잘 됩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운동하고, 운동이 끝났을 때 다른 날보다 더 뿌듯합니다.

 저는 회식이 끝나고, 30분이라도 유산소를 하러 헬스장에 간 적이 있습니다. 주말에 정말 가기 싫은 날에도 일단 가서 15분이라도 운동을 하고 온 적이 있습니다. 

 운동을 하다 보면, 정말 가기 싫을 때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 때 발걸음을 떼야 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건 꼭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면 운동하게 되있습니다. 

 

 

 

'작은 성공이 모여 큰 성공이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앞서 말한 3가지와 이 말을 통해

직장인인데도 불구하고, 꾸준히 헬스장을 다닐 수 있는 습관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헬스를 취미로 가지게 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체력을 관리해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큰 마음 먹고 돈을 써서 헬스장을 등록하신 만큼

꾸준히 다니는 습관을 만들어 건강한 몸을 유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 본문 하단 멀티플렉스 광고 코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