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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건대입구역 2차로 가기 좋은 이자카야 맛집 : 호츠

valuable1 2024.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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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건대입구역 쿠시카츠 맛집 호츠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조용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매장에서 혼술도 가능하고, 연인과 2차로 가기 좋은 맛집입니다. 

 

위치 :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25길 7 1층 

지하철역 1번출구로 나와서 도보 5분거리

건대입구 술집거리 끝자락 쪽에 있어 시끄럽지 않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업시간 : 매일 17:00 ~ 03:00 (연중무휴)

 

주말 밤 9시경 방문했는데, 앞에 웨이팅이 3팀 정도 있었습니다.

앞에 대기한 팀들이 대기해놓고 사라졌는지,

5분만에 사장님께서 전화가 오셔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 예약도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호츠 매장

 

매장을 들어갈 때, 마치 일본 여행와서 이자카야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호츠 매장 내부

 

매장 내부 제일 바깥쪽에 앉았습니다. 

다찌석으로 길게 되어 있고,

뒤에 옷도 걸을 수 있게 되어 편하게 앉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 주문 : QR 코드
메뉴판

 

주문은 사진에 보이는 QR 코드로 해야 하는데

눈치보지 않고 고민한 뒤 주문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주문 메뉴 : 대파 닭다리살(2,500원), 삼치 레어 가츠(4,000원), 연근(1,500원)

단호박(2,000원), 꽈리고추(1,500원), 양송이버섯(2,500원),  관자(3,000원),

가지(1,500원), 굴(2,000원), 돼지고기(2,500원)

 

 

 

모듬 쿠시카츠 7종을 주문하려다가

개인의 취향을 고려해 먹고싶은 것으로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1등 :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송화버섯 (버섯즙이 가득)

2등 : 삼치 레어 가츠 (두툼한 생선 살코기의 담백함)

3등 : 가지, 대파 닭다리살 (가지즙, 대파향을 머금은 튀김과 부드러운 닭다리살)

 

다른 메뉴들도 평균 이상의 맛이었고, 개인 취향에 따라 간장, 소금, 고춧가루도 뿌려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기린 생맥주도 너무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추천합니다.

 

사실, 청란젓무침과 안키모(아귀간)을 보고 먹으러 왔는데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품절이었습니다. 

일찍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건대는 프랜차이즈 술집을 비롯해서 다소 시끄러운 분위기를 가진 술집들이 많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간단히 술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매장 외관, 분위기도 일본에 온 것 같은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쿠시카츠 가격도 저렴하고, 개인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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